[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9일 오후 5시 마감된 지역위원장 후보자 온라인 공모 결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중 253개 지역위원회에 총 459명이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경쟁률은 1대1.81이다.

지역별로는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깃발을 꼽은 지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이 3.3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 2.8대 1 경남 2.6대 1 부산 2.5대 1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417명, 여성 42명의 후보가 지역위원장 자리에 도전했다.

지역위원장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지역실사, 면접 등을 거쳐 확정되며 후보자 선정은 조강특위에서의 만장일치 합의를 원칙으로 한다.

합의가 안 될 경우에는 비밀투표 또는 채점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자료=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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