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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신임 대표에 이오규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기사등록 : 2018-07-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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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삼표 신임 대표이사(사장)에 이오규(61)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선임됐다.  

이오규 삼표 신임 대표이사

이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상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2008년부터 두인프라코어 경영관리총괄 부사장, 2011년부터 5년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을 지냈다.

지난 2015년까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총 33년간 근무했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는 2일부터 삼표그룹의 지주사인 삼표의 경영지원총괄을 담당한다.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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