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TB투자증권은 2일 게임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TB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7만8000원 대비 20% 낮은 수준이다.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및 온라인 네트워크게임 서비스 제공이다. KTB투자증권 이민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게임빌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매출액은 254억원(YoY -15.9%, QoQ 7.5%), 영업이익은 -27억원(YoY, QoQ 적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8억원 대비 하회 전망
▶ MMORPG의 경우 초반 매출 순위가 중요한 게임으로 초반 흥행에 실패할 경우 매출순위 반등 가능성은 높지 않음
▶ 상대적으로 초반 매출 순위와 게임 흥망의 상관관계가 낮은 수집형 RPG `자이언츠워`는 주요국 다운로드 순위가 이미 500위권 밖으로 하락

게임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6억908만원으로 전년 동기 285억6843만원 대비 17.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8억1698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446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6억95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1025만원 대비 8.7% 늘었다.

지난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1.28% 하락한 5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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