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일본과의 16강 경기에서 후반 49분 터진 샤들리의 극장골로 승리했다. [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브라질 네이마르는 멕시코와의 16강전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브라질과 벨기에가 4강을 놓고 다툰다.
‘피파랭킹 2위’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끝난 2018 월드컵 16강 ‘랭킹 15위’ 멕시코전에서 네이마르와 피르미누의 골로 멕시코에 2대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같은 날 열린 ‘랭킹 61위’ 일본과의 2018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세르 샤들리의 역전골로 3대2로 승리, 브라질과 8강전이 성사됐다. ‘랭킹1위’ 독일은 조별리그 최종전서 대한민국에 패해 탈락했다. 벨기에와 브라질은 7일 오전 3시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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