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과 함께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조회 서비스를 선뵌다.

3일 스테이션3에 따르면 다방 앱 사용자들은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매물을 둘러보면서 대출이 필요할 때 매물 가격정보 하단 배너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이다.

[사진=다방]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는 주거 희망 지역, 보증금, 간략한 개인정보를 검색하면 예상 한도 및 금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다방은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으로 주거비용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서비스가 매물 검색부터 부동산, 금융까지 사용자의 주거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방과 카카오뱅크는 이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으로 상시 서비스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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