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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주최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9월29일 개최

기사등록 : 2018-07-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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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사 드라마와 배우, 베스트 매니저 대상 시상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오는 9월2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연매협이 지난 2012년부터 주최해온 시상식으로, 국내 전 방송국 드라마를 아우르는 유일한 행사다. 한해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사에서 전파를 탄 모든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8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개최 [사진=연매협]

특히 올해 6회를 맞은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한국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뿐만 아니라 베스트 매니저에게까지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K-DRAMA, K-STAR, K-Contents의 진취적 발전을 도모하는 연매협의 대표 행사다.

‘APAN Star Awards’는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한글 명칭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정했고,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스타들로 시상 범위를 넓히는 등 글로벌한 시상식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연매협은 ㈜케이스타그룹과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공식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9월 29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의 개최를 알렸다.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대한민국 전체 방송국의 드라마를 통틀어 시상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K-DRAMA, K-STAR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시상식에서 나아가 ‘한국 드라마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시상식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 시상식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은 “한류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한류 드라마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2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쟁쟁한 수상 후보자(작)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으며, 이병헌이 글로벌스타상을 받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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