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유튜버', '브이로거' 등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다.
4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 따르면 'EOS 6D Mark Ⅱ', 'EOS M50' 등 영상에 특화된 제품들이 1인 콘텐츠 제작자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논 'EOS 6D Mark Ⅱ'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의 EOS 6D Mark Ⅱ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68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화질과 초점, 동영상 성능이 모두 뛰어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제작자) 맞춤형 제품이다.
약 26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가 적용돼 동영상 촬영 시 빠르고 끊김 없는 자동초점(AF)가 가능하다.
액정표시장치(LCD) 회전이 가능해 셀프 촬영에도 적합하다. 카메라 바디 내에 노이즈와 사운드 왜곡을 줄여주는 윈드필터와 감쇠기 옵션이 장착돼 깨끗한 음질 출력을 자랑한다.
모델이나 제품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등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 창업자들도 EOS 6D Mark Ⅱ를 많이 선택한다.
광학식 뷰파인더에는 AF영역 선택부터 촬영 모드 설정, 기록 화질 등 촬영 정보가 제공돼는 등 조작이 편리해 초보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캐논 카메라 특유의 화사한 색감 또한 인물이나 제품 사진에 최적화됐다.
EOS 6D Mark Ⅱ는 용도에 따라 렌즈를 달리하며 최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제품과 인물 촬영에는 빠른 셔터 스피드와 F1.4의 밝은 고화질을 자랑하는 망원 단 렌즈 'EF 85mm F1.4L IS USM'가 맞춤이다. 'EF 24-70mm F2.8L Ⅱ USM'는 광각부터 준망원 영역까지 전 구간 F2.8의 고른 조리개값을 지니며 손떨림 방지(IS) 기능이 탑재돼 영상 촬영용으로 적합하다.
캐논 'EOS M50'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의 EOS M50은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며 브이로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미러리스 최초로 4K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을 탑재했다. '듀얼 픽셀 CMOS AF ’와 함께 인물 촬영 시 얼굴 인식 초점과 눈 검출 초점이 동시에 이뤄지는 '동체 추적 AF(Eye Detection AF)' 기능이 적용됐다.
또, 바디 무게가 약 390g(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으로 가벼워 일상적으로 갖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손가락 터치로 초점을 조정하는 '터치&드래그 AF' 기능, 촬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기능 등으로 편의성도 만족시킨다.
한편, 캐논은 브이로그 및 1인 미디어 제작자를 위한 캐논 'EOS M50 X 브이로그' 한정판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EOS M50&EF-M 15-45mm(캐논 미러리스 전용 표준 줌 렌즈)' 키트에 캐논 외장 마이크 DM-E1, 32GB 메모리카드(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2GB)가 추가된 것으로, 각각 개별로 구매한 것보다 약 17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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