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영증권은 5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영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8만원 대비 11% 낮은 수준이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 업체로, 관계사인 기아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이다. 신영증권 문용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8 매출액 23,697십억원(YoY-2.5%), 영업이익 922십억원(YoY-31.4%), OPM 3.0% 전망
▶ 2H18 부터 미국 판매, 생산 동반 회복세 기대
▶ 기존 실적에 최대 부담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BIG2(중국, 미국)에서의 최악의 국면이 지나간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조4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조3659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12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2507억원 대비 45.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680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3305억원 대비 49.7% 감소했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2.05% 하락한 11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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