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볼빅(회장 문경안)은 8월6일 충북 충주시 로얄포레 컨트리클럽에서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난해 열린 'KPGA 패밀리 골프 챌린지' 참가자들. [사진= KPGA] |
올해로 3년째를 맞는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대회마다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되어 출전, 총 72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Foursome)’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 시상한다.
푸짐한 경품도 기다린다. 골프화, 퍼터, 캐디백, 호텔 식사권 등 푸짐한 시상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볼빅 볼과 함께 모자, 팔토시 세트, 여행용 샤워 키트, 기념 사진 앨범 등이 주어진다.
특히 각 팀의 개성 있는 사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팀에게는 상을 수여하는 ‘포토제닉 이벤트’는 대회 참가 가족들에게 경기 외적인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정 홀에서 티샷한 공이 특정 지점에 안착 시 기념품을 전달하는 패밀리 존 이벤트와 KPGA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www.familygolfkpga.com)’ 등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familygolf_kpga@sgcomm.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1일까지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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