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근혜 정권 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무사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위수령‧계엄령 계획 등 불법 행위 관련 자료를 전면 공개하고 국회 청문회, 국정조사, 특별검사 등 제도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주장했다. 2018.07.09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