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중인 배우 민우혁과 한지상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프랑켄슈타인’ 주역 민우혁과 한지상은 10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민우혁은 tvN ‘인생술집’,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살려 청취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맛깔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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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지상은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 다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두 배우는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비하인드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민우혁은 극 중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한지상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을 열연 중이다.
민우혁과 한지상은 이날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서 고난도로 넘버로 익히 알려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라이브와 함께 빅터와 앙리의 꿀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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