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10일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만500원 대비 7% 낮은 수준이다.
두산중공업은 담수화·원자력 플랜트에 강점을 지닌 종합 중공업회사다. KB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두산중공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목표주가 19,000원으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2분기 연결실적은 시장 예상치 부합할 전망
▶ 상반기 신규수주는 1.3조원 수준으로 추정
▶ 삼척 포스파워, 인도네시아 자와 등 3분기 대규모 수주 기대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5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4379억원 대비 3.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53억3447만원으로 전년 동기 2368억3890만원 대비 28.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1억7501만원으로 전년 동기 -148억939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1.36% 상승한 1만49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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