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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특별공급 평균경쟁률 2.57대 1

기사등록 : 2018-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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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전체물량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 청약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특별공급부터 평균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안양씨엘포레자이는 특별공급 전체물량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이 2.57대 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149가구 모집에 총 713명이 몰려 4.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73㎡A형 15가구에는 164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10.93대 1을 기록했다. 또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서는 24가구 모집에 32건이 접수돼 평균 1.33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특별공급부터 평균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 [사진=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7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9㎡ 32가구 △45㎡A 46가구 △45㎡B 46가구 △49㎡A 22가구 △49㎡B 26가구 △59㎡A 91가구 △59㎡B 49가구 △59㎡C 26가구 △73㎡A 79가구 △73㎡B 73가구 △73㎡C 77가구 △84㎡A 63가구 △84㎡B 43가구 △84㎡C 100가구△100㎡ 18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택지지구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로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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