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32만원 대비 9% 낮은 수준이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1위 업체다. 삼성증권 남옥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6월까지 매출 기대치 하회,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 구조적인 대형마트 수요감소 우려 반영해 실적 추정치 8% 하향 조정
▶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하향 조정, 주가는 이미 실적부진 우려를 선반영 중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8988억원 대비 5.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35억35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601억867만원 대비 4.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83억3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96억4642만원 대비 8.7% 감소했다.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4.08% 하락한 2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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