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도주택이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파동 118-201번지 일원에 '더펜트하우스 수성'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12일 삼도주택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수성단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로 17개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 가구에 적용된 넓은 테라스다. 전 가구에 2개의 넓은 테라스가 도입되며 타입에 따라 최대 3개의 테라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놀이, 정원, 캠핑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더펜트하우스 수성' 투시도 [자료=삼도주택] |
일부가구에 필로티 주차장이 적용됐으며 주차대수는 가구당 평균 2대 이상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은 최소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주민휴게실이 제공된다. CCTV 설치는 물론 전가구 스프링쿨러, 원격 검침 시스템, 첨단 경비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시내와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수성점, CGV 대구수성점, 수성필마트, 대자연시장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갖춘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과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다는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의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인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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