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ANA항공이 비행기 엔진 검사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국내선 330편 운항을 취소할 거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ANA항공 소속 비행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ANA 측은 로이터통신에 보잉787 비행기에 탑재된 롤스로이스사의 트렌트(Trent)1000 패키지 C 엔진을 검사할 거라고 말했다.
앞서 ANA 측은 같은 이유로 13일부터 22일까지 국내 176개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에는 113편이 취소됐다.
ANA는 8월에도 항공편 취소가 있겠지만 이달만큼 그 기간이 길진 않을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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