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은 13일 나스미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8만7000원 대비 25% 낮은 수준이다.

나스미디어는 KT 계열 광고매체 판매 대행업체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나스미디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 추정: 예상과 달리 1분기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2018년 실적 역성장 불가피
▶ 예상보다 길어지는 실적 부진: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 고성장으로 인하여 적용받던 높은 Valuation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나스미디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0억3565만원으로 전년 동기 281억9974만원 대비 4.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0억5684만원으로 전년 동기 75억2970만원 대비 6.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3억666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116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6만19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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