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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폭염특보'… 자외선지수·오존농도 '나쁨'

기사등록 : 2018-07-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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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1~ 37도…서울·경기 33도
밤 사이 열대야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오늘(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자외선 지수도 좋지 않아 오후시간대 외출에 유의가 필요하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가 예상된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당분간 자외선 지수는 '나쁨' 내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관측돼 오후시간대 외출을 자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 중부지방·전라도·제주도 '좋음', 부산·울산 제외 경상도 '보통' 부산·울산 '한때 나쁨'이다.

14일 날씨[자료=케이웨더]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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