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조재윤과 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은 16일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을 알린 김수로에 이어 조재윤과 곽시양이 새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가제)’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조재윤(왼쪽), 곽시양(오른쪽)이 '바다경찰(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조재윤과 곽시양, 김수로는 부산 해양경찰이 돼 올 여름 부산바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바다 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와 해난구조, 해상 환경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바다경찰’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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