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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공모가 2만9800원 확정…경쟁률 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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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일반 투자자 청약…7월 중 코스피 입성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롯데정보통신이 공모가를 2만98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롯데정보통신은 16일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최종 협의 끝에 2만9800원으로 공모가를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롯데정보통신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23곳의 기관이 참여, 단순 경쟁률은 79.33대1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 희망가밴드 2만8300원~3만3800원이었으나 3만1000원 이상 가격 신청기관이 약 72%를 초과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상장 후 롯데정보통신 시가총액은 약 4300억원 규모다. 회사는 유입자금을 활용해 기술 고도화, 4차 산업혁명 분야 신기술개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블록체인(block-chain), 모바일(Mobile), 인공지능(AI) 등 10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플랫폼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금융·의료·유통·결제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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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기업 가치를 올려 주주 분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중 코스피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이해해주고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상장 후에도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대외 및 글로벌 시장확장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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