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6일 신세계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유지했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계열의 식자재가공 및 유통 전문업체 (급식, 외식업 포함)이다. 삼성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신세계푸드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컨센서스와 유사한 2분기 실적 전망
▶ 급식 부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인한 대형 사업장 수주와 일부 사업장 단가 인상 효과가 기대
▶ 향후 수익성이 높은 식품제조 부문의 매출 증가가 전사 수익성 향상을 견인할 것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79억3377만원으로 전년 동기 2847억6628만원 대비 11.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0억1292만원으로 전년 동기 48억1588만원 대비 107.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억1769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5050만원 대비 94.8% 늘었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3.65% 하락한 14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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