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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강릉 35.5도

기사등록 : 2018-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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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현욱 인턴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특보(17일 오전 11시) [자료:기상청]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여주,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포천, 부천, 과천), 강원도(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등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위 지역들 외에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31.1도, 강릉은 35.5도, 대전 32.9도, 광주 33.8도, 울산 32.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훌쩍 웃돌고 있다.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5도,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hyunw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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