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코스닥에서 합병 신주 상장 거래를 시작한 CJ ENM이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CJ ENM은 오전 9시6분 현재 시초가 대비 9200원(3.35%) 내린 2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CJ ENM은 합병 전 CJ E&M과 CJ오쇼핑 주주들에게 합병 신주가 교부됐다. 기존 CJ E&M, CJ오쇼핑 주주들이 보유한 물량은 약 2193만주에 달한다.
이에 따라 CJ ENM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단숨에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뛰어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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