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은 19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8만4000원 대비 13% 낮은 수준이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 업체로, 관계사인 기아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이다. 흥국증권 박상원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매출은 24.2조원(-0.7% YoY, +7.6% QoQ), 영업이익은 8,462억원(-37.1% YoY, +24.0% QoQ, OPM 3.5%), 순이익은 8,303억원(-9.2% YoY, +13.4% QoQ, NPM 3.4%)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유사하고 이익은 하회할 것으로 예상
▶ 하반기 전망: 미국 현지생산 싼타페가 9월부터 본격 판매 시작
▶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3.0% 하향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조4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조3659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12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2507억원 대비 45.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680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3305억원 대비 49.7%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0.81% 상승한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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