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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초심 되새겨 어린 선수들 꿈 되겠다”... 이수그룹과 후원 조인식

기사등록 : 2018-07-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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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어린 선수들이 꿈이 되겠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은 19일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희영(31)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이수그룹은 지난 5월3일, 향후 2년간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희영 선수의 공식 후원을 결정한 후 훈련 일정을 고려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수그룹과 LPGA 프로골퍼 공식 후원 조인식을 맺은 박희영. 왼쪽은 ㈜이수 황엽 대표이사. [사진= 이수그룹]

이수그룹 측은 “지난2005년 아마추어 무대에서 박희영 선수의 공식 후원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금은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라는 그를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박희영은 “미국에서 힘든 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던 와중에, 포기하지 않도록 또 한번 손 내밀어준 이수그룹에 감사드린다. 프로무대에 데뷔하며 가졌던 초심을 다시금 되새기며, 훗날 어린 선수들에게 하나의 '꿈'으로 다가갈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퍼 박희영은 KLPGA 통산 4승을 달성한후 2008년 LPGA에 진출, 통산 2승을 작성중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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