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지난 1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4만9000원 대비 14% 낮은 수준이다.
CJ프레시웨이는 CJ계열의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등) 업체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CJ프레시웨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 영업이익 1.3% 감소 예상, 부진한 외식경기가 식자재 유통부문 실적에 부담일 전망
▶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고수익 대형 거래처 확대, 단가 인상 등의 방어전략 존재
▶ 다만 근로시간 단축은 식수 감소로 연결될 수 있어 지켜볼 필요,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단기 투자심리 위축 예상
▶ 목표주가 14.3%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구조적인 장기 성장성 유효하고 단기 주가 약세에 우려 요인 이미 반영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57억8724만원으로 전년 동기 5948억3051만원 대비 13.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0억3116만원으로 전년 동기 44억6459만원 대비 3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8177만원으로 전년 동기 -456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19일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3만19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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