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캐릭터 뮤지컬 '갤럭시포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워너비인 파워레인저 신작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가 화려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안고 현장에서 생생히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뮤지컬로 탄생했다.
현재 TV시리즈로 우주 단위로 전개되는 방대한 스토리, 주인공 럭키를 비롯한 역대 최다 히어로와 악당 등장, 별자리와 관련된 특별한 능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는 뮤지컬로도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뮤지컬의 최대 장점인 현장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또 다른 감동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는 '우정'이 주요 테마로 '갤럭시포스'와 함께 '애니멀포스'가 합류하여 기존 TV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거대한 악의 세력에 대항해 레인저들의 협력과 시공간을 초월한 우정,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특별 제작한 수준급 배경음악과 화려한 플라잉 액션,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까지 활용하는 다양한 연출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2018'을 통해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의 대규모 부스를 반다이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