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폭염특보 속에서도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한국도로공사] |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에 이르렀다가 밤 10~11시쯤 풀리겠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8분 Δ울산 4시간23분 Δ강릉 4시간39분 Δ양양 2시간41분 Δ대전 2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37분 Δ대구 3시간56분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3분 Δ울산 4시간16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7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7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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