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올해 하반기 중국 인플레이션 추세가 안정돼 통화정책 세부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NDRC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약 1.8%, 생산자물가지수가 약 3.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중국 국무원은 상무회의에서 재정 및 금융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재정적 경기부양책 뿐 아니라 금리 인하 등 추가 통화 확장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020억위안(약 83조327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중국 위안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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