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의료기기업체 휴벡셀은 키움증권과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벡셀은 "지정자문인을 기존 교보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변경했다"면서 "추가로 키움증권과 코스닥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휴벡셀은 지난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휴벡셀 관계자는 "2년 연속 영업손실이었지만, 신규 제품 개발 및 미국 인허가 FDA 취득 등 미국 현지의 매출 증가로 올해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고 내년에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벡셀은 또 "투자유치 일환으로 시너지파트너스주식회사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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