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27일 밤 10시까지 52시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쇼온컴퍼니]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늘어난 여가 시간을 문화생활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35%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또 최초 구매자 1인에게 오스카 광학 쌍안경 등 취미 관련 경품 증정을 통해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보장할 '워라밸러 어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52시간 타임세일 기간 동안 중복 할인이 적용되는 '토핑중복할인 쿠폰'을 사용해 예매하는 관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 기존 배우에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헤나, 이지혜, 이정수 등 뉴캐스트들이 합류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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