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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스, 모레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버스킹 무대 출격…공연계 블루칩 급부상

기사등록 : 2018-07-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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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인디 듀오 훈스가 각종 페스티벌 및 버스킹 무대를 섭렵하고 있다.

훈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스가 밤도깨비야시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사진=MMO, 프론트데스크]

훈스는 이번 버스킹에서 ‘얘기 이렇게 예뻤나’, ‘우리라고 쓰고 싶어’ 등 대표곡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들의 커버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밤도깨비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훈스가 현장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훈스는 지난 17일에도 버스킹을 개최, 순식간에 100여 명의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훈스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버스킹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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