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바른미래당이 오는 9월 2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우선 위원장은 김삼화 의원이 맡는다. 김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위원에는 오세정·정병국의원과 이행자 전 바른미래당 서울관악구을 공동지역위원장, 유주상 법무법인 해냄 대표 변호사, 송병억 전 바른미래당 인천서구을 지역위원장,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8월 첫째주에 선거일을 공고하고, 차주에 후보 등록 공고 및 접수를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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