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시민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박원순 서울시장 2018.07.22 |
이날 대책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본부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 시민건강국장, 행정국장 등 폭염대책 관련 서울시 간부와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 △온열질환자 관리 △긴급 구조·구급 활동 등 세부대책을 보고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폭염종합대책을 보다 확대·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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