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 발령에 따라 도시지역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령·부림 도시지역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계속해서 운행할 계획이다.
의령군이 의령·부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무더운를 식히기 위해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의령군청] 2018.7.30. |
아울러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살수차 운행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건강하고 도로환경이 쾌적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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