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음압격리 진행 중이었던 메르스 의심환자 A씨에 대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학적 연관성 등을 따져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청 전경 [제공=부산시청] 2018.7.31. |
의심환자는 양호한 상태이며,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가족 3명에 대한 모니터링도 해제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부산의 한 병원에 방문했고,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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