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멕시코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운영하는 엠브라에르 여객기가 3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州)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8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멕시코 당국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앞서 통신은 한 멕시코 장관의 트위터를 인용해 추락 비행기에 승객 97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에로멕시코는 트위터에서 비행기가 추락 당시 멕시코시티로 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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