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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일본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기사등록 : 2018-08-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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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대구] 박용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일본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을 초청하여 군의 대표 관광지 및 유적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달성군을 방문한 일본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첫째 날 일정으로 한일 문물교류의 장인 녹동서원과 한일우호관을 방문하여 한복체험 등을 마치고, 군의 자랑거리인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를 방문하여 저녁식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튿날은 천년고찰 대견사를 방문하여 비슬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화원동산과 사문진주막촌을 방문하여 달성군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어 마비정 벽화마을의 전통놀이 체험,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린 도동서원 방문의 일정으로 달성군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을 초청하여 군의 대표 관광지 및 유적지를 탐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달성군 제공)

일본 현지 관계자는“생태자원과 역사문화가 녹아있는 달성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앞으로도 일본 현지에서 달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광도시 달성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각종 축제, 관광지 홍보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py35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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