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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동 고양이도 지쳐버린 최악의 폭염

기사등록 : 2018-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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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고양이 인형 탈을 쓴 직원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최저온도는 29도, 최고 온도는 38도를 기록하고 있다. 2018.08.03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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