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5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그것은 이란의 악의적인 행위(malign activity)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중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통신에 제재 복원이 7일 0시 1분(미국 동부시 기준, 한국 시각 7일 오후 01시 01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