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위령식 및 평화기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 희생자를 기리는 이날 행사에서 아베 총리는 "'핵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선 피폭의 비참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출발점으로, 핵보유국과 비보유국 양쪽의 협력을 얻는 일이 필요하다"며 "일본은 비핵화 3원칙을 견지해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18.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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