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신용현, 전당대회 출마키로…미래당 수석대변인직 사임

기사등록 : 2018-08-06 16: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9.2 전당대회 첫 여성출마자
오는 7~8일께 공식 출마 선언할 예정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이 오는 9.2 전당대회 출마를 결정했다.

6일 신 수석대변인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 결심을 하고 비대위원장님께 수석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오는 7일이나 8일쯤 공식 출마 선언을 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정인 특보에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18.05.18 kilroy023@newspim.com

신 의원은 "그동안 수석대변인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언론인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갈 수 있었다"면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첫 여성 출마자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뽑는다. 이들 중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 여성 후보자 중 최다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여성 후보자로는 신용현 의원과 권은희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오는 8~9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가 8명이 넘으면 오는 11일 예비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jhlee@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