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도쿄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서 선풍기 핸드백, 고양이 로봇청소기 등 기상천외한 발명품이 소개돼 화제라고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아키코 타나고씨는 도쿄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 '선풍기 핸드백'을 출품했다. 타나고씨는 "최근 일본을 덮친 장기간의 무더위에 대처하기 위해 소형 선풍기가 달린 핸드백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술가 사코 다이키씨는 영국의 예술가 씨리악(Cyrak)의 비디오 아트 작품 "웰컴 투 키티 씨티(Welcome to Kitty City)"에 영감을 얻어 손수 제작한 고양이 작품과 로봇 청소기를 결합하여 고양이 로봇청소기 '발룬'을 탄생시켰다.

2018 도쿄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 출품된 '선풍기 핸드백'.[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도쿄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 출품된 '선풍기 핸드백'.[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도쿄에서 열린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 출품된 고양이 모양의 로봇 청소기 '발룬'.[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도쿄에서 열린 언더그라운드 메이커 축제에 출품된 고양이 모양의 로봇 청소기 '발룬' 시연 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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