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52대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 영도구가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52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제공=영도구청] 2018.8.7. |
점검대상은 ▲차량운행시 안전벨트 및 보호장비 비치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경찰서발급) 발급여부 ▲어린이통학차량(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도로교통법) 준수여부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조치와 함께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관리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영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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