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건설의 충남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가 시작됐다.

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월 28일 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입주시작 1주일만에 입주완료 15%가 넘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 규모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의 충남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가 시작됐다. [사진=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당진, 태안, 대산, 홍성 인근지역 진입과 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서산시 서령중,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서산은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도 순조롭게 기간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내 권 3.3㎡당 600만원대부터 공급,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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