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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8-08-09 10:01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검찰의 조사를 거부했다.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 전 비서실장을 기다리는 마이크가 놓여져 있다. 2018.08.09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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