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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18일 소집… 23일 자카르타 출국

기사등록 : 2018-08-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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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탈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의 국내 훈련과 출국 일정이 확정됐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11시30분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한 뒤 곧바로 훈련에 돌입한다.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국내 훈련과 출국 일정 [사진= KBO]

오후 2시20분 잠실야구장 훈련에 앞서 선동열 감독과 대표팀 선수 2명의 공식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20일은 휴식한다.

야구대표팀은 4일 간의 국내 훈련을 마치고 23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15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밤8시30분(한국시간)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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