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00명 동의하면 조희연이 답변...교육청 '청원게시판' 오픈

시민·학생 청원에 공감하면 교육감이 응답
별도 인증절차 없어...공감도 SNS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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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감실에 '시민·학생 청원게시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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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특성화고 졸업생 노동권익 증진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8.09 leehs@newspim.com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게시판은 시민·학생 청원제도를 본격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모델로 탄생한 이 게시판은 운영방식도 일정 부분 차용했다. 서울 교육현안 및 정책과 관련된 청원이 등록일로부터 30일간 시민 1만명 또는 학생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교육감이 청원 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 답변해야 한다.

교육청은 청원게시판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인증절차 없이 청원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원에 대한 동의 역시 SNS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게시판 오픈을 통해 학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요구를 정책화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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