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근무중에 부상당한 소방공무원 치료비와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소방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10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유주현 이사장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조종묵 소방청장에게 성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근무중에 부상당한 소방공무원 치료비와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소방청에 24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 이사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수행 중 부상 또는 질병을 얻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치료비 및 자녀학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재단은 해양경찰청에도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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