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그룹 NCT가 올해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개했다.

NCT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18년 하반기 활동을 예고하는 무빙 이미지를 게재했다.

NCT의 하반기 활동이 공개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는 올해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로 상반기를 화려하게 수놓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NCT 127(엔시티 127), NCT 중국팀(가칭)이 출격할 예정이다.

하반기 활동 포문을 여는 NCT DREAM은 NCT의 10대 연합팀으로, NCT2018의 ‘고(GO)’ 활동을 통해 한층 자유분방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울팀 NCT 127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어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을 펼칠 NCT 중국팀도 연내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NCT는 ‘NCT 2018’을 통해 NCT의 ‘보스(BOSS)’부터 NCT U ‘베이비 돈트 스톱(Baby Don’t Stop)’, NCT DREAM ‘고(GO)’, NCT 127 ‘터치(TOUCH)’, NCT U ‘예스투데이(YESTODAY)’, NCT 2018의 ‘블랙 온 블랙(Black on Black)’을 통해 음반 판매량 30만장 돌파,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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